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테니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8강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따끈따끈하게 가져와봤는데요. 한국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조코비치의 소식을 미국의 ATP TOUR.COM에서 다뤘습니다. 내용 한번 살펴볼게요!
조코비치의 힘든 승리
기사 내용에는 노박 조코비치가 단식 세계 9위에도 올랐던 폴란드의 후베르트 후르카츠 상대로 힘들게 이긴 경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조코비치는 일요일 저녁 첫 두 세트를 가져왔지만 16시간 후에 다시 센터 코트로 돌아와 세 번째 세트를 지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이후 7-6(6), 7-6(6), 5-7, 6-4의 승리로 윔블던 대회 8강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조코비치는 전체적인 경기에서 후르카츠의 서브공격에 굉장히 힘든 상황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4세트에서 브레이크를 걸며 승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총 3시간 6분 동안 경기가 진행됐고 세트 포인트 3개를 얻고 두 번째 세트의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경기는
조코비치는 다음 경기에서 7번 시드인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루블레프는 일요일에 알렉산더 부블리크를 꺾고 5세트로 승리한 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현재 32연승 중인 기록을 갖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그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연승을 기록할지 궁금해집니다.
윔블던 대회의 위엄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달해드리는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 중에 윔블던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해 짧게 윔블던 대회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윔블던 대회는 테니스 세계에서 가장 전통과 위엄이 느껴지는 대회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테니스 토너먼트입니다. 윔블던 대회는 1877년에 시작되었으며, 풀럼 영국에 위치한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잔디 코트에서 개최되어 전통적인 테니스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잔디 코트는 그린 컬러와 유니크한 바운스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 윔블던은 다른 그랜드 슬램 대회와는 분위기와 플레이 스타일이 차별화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윔블던은 그랜드 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전통의 의상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전통적인 흰색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이는 대회의 엄중한 분위기와 테니스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요소입니다. 테니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특유의 고귀한 분위기가 더욱더 잘 보이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끌어들이며, 유명 인사들과 로열 패밀리의 멤버들도 경기를 관람하러 찾아옵니다. 방송에 간간히 잡히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